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나 제국 (문단 편집) === 쇠퇴 === 이렇듯 가나는 무역으로 잘나가는 부유한 왕국이었지만, 오직 수출과 수입에만 전력을 기울였고, 결국 쇠퇴와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가나가 쇠망의 길로 접어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1054년 가나가 아우다고스트에 있는 남부 산하자족의 무역 거점을 정복한 사건이었다. 사막 무역상들과 가나의 왕 및 상인들 모두가 무역을 통해 최대한 이득을 보기 원했다는 상호 이해관계는 긍정적이었지만, 한편이 다른 편을 일방적으로 지배하려고 하거나 최대한의 이익만을 탐하게 되면 자연히 문제가 발생되기 마련이다. 갑자기 독자적인 행동을 하게 된 가나는 그들이 산하자에게 팔아먹던 금이나, 산하자로부터 수입해온 소금을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취급하려고 했고 산하자의 지도자들은 이를 저지하여 기존의 이권을 지키려 했다. 그러나 산하자족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 민족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노력에 행동 통일을 이룰 수가 없었다. 산하자족은 렘투나와 고달라 등의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각 부족장들은 모두 왕을 자칭하면서 주도권을 다투고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가나가 아우다고스트를 정복하자 산하자족은 더욱 심한 분열을 일으켰고, 이는 렘투나 등의 일부 부족들이 부족장을 가나의 왕으로 대신한 것 등에 있어서도 큰 반발이 생기게 되고 만다. 결국 이러한 행위들은 가나의 연방제가 붕괴되는 길로 가게 만들었다. 그러다 고달라족의 부족장 이븐 야신이 렘투나 부족의 추장계에 속하는 야히와와 아부 바크르라는 두 형제를 포함한 소수의 개신 [[무슬림]]들과 함께 '리바트'라고 불리는 군사훈련소를 세네갈 강의 하구에서 가까운 섬에다 세웠다. 이 리바트는 비록 소규모이긴 하나, 훈련이 매우 잘된 열성적인 신자들로 구성된 군대로서 이들은 [[알 모라비드 왕조]]라는 나라를 세웠다. 알 모라비드, 즉 [[무라비트 왕조]]는 당시 사하라에서 남북으로 나뉘어 아직도 다투고 있었던 --지겹지도 않나-- 산하자의 부족들을 차례로 정복하면서 이들을 통일시키는 데 성공했다. 결국 1054년 가나로부터 아우다고스트를 빼앗았으며, 1076년에는 아부 바르크가 이끄는 알 모라비드 군대에 의해 수도를 뺏기게 된다. 그러나 알 모라비드는 몇 년 안 가 가나 지역에서 물러났는데, 그 이유는 부유했던 가나에 대한 전리품을 두고 내분이 일어났기 때문이다.--그놈의 돈--- 결국 소닌케의 가나 제국은 알 모라비드를 쫓아내고 왕국을 재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